기억을 넘어선 사랑의 하모니 ‘7월 생신잔치’
‘7월 생신잔치’는 여느 때 보다 더욱 특별하고 잊지 못할 감동으로 가득했습니다. 생신잔치의 주인공 어르신 중 한 어르신의 따님께서 "어머니께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다"라며 일찌감치 저희에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어머니 앞에서 노래.... 그 마음이 어찌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저희도 덩달아 설레면서 생신잔치 준비를 했습니다.
드디어 생신잔치 당일, 아침 일찍 서울에서 내려오셔서 생신잔치에 함께 하시고 생신 축하 노래가 끝난 후, 따님께서 마이크를 잡으셨습니다.
신나는 트로트 메들리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현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주신 따님, 한 음 한 음에 열정을 담아 별관 홀을 가득 채웠고, 어르신들의 가슴속으로 파고들었습니다.
노래를 들으시는 주인공 어르신의 표정은 누구보다 밝았습니다. 비록 어머니의 기억 속에서는 딸의 얼굴이 선명하지 않을지라도, 그 순간 기억을 넘어선 모녀의 깊은 인연이 오롯이 드러나, 모든 어르신과 직원들의 감동의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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