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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안녕하세요.

  • 전의요셉의집
  • 2008-11-22 18:12:00
  • hit6552
  • 1.245.146.49
지난 11월 1일 봉사활동을 다녀온 이영석 베드로 입니다.
봉사활동 이후 보내드렸던 사진(파일, 인화)은 잘 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제가 봉사활동을 하면서 진심을 느끼지 못하였다면,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약속했던 사진을 인화해서 보내는 것은
보내지 못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그랬겠지요.

하지만 저는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왔고,
신부님의 '있어주기' 말씀을 가슴 깊은 곳에 담아서 돌아왔습니다.

그리하여 최대한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을 하였으나,
처음이라는 어색함에 다양한 사잔을 담지 못하였고,
함께 계신 모든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모습을 담지 못하여 너무나 죄송스러웠습니다.

본인의 얼굴이 있어서 사진을 받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는
아마도 좋아하셨겠지요. 약속에 대한 기대를 하셨을 테니....

하지만 함께 계시는 사진이 없으신 분들께서는 아쉬워 하셨겠지요?
부러움을 느끼셨을테구요.

그 생각을 이제 하게되니... 참으로 어리석은 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너무나 죄송하네요.

참.! 전 깜짝 놀랐어요.
사진과 함께 보낸 편지한통이 소식지에 있다니....;;;ㄷㄷㄷ

정말 아무 생각없이 할머니 할아버지, 신부님,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에
짧게 적어본 편지였는데.....

그 배려 또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전의 요셉의집 모든 가족분들. 겨울 건강 챙기시구요.

학생이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서 국가에 충성하고 있기에...
꼭 시간이 나거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영석 베드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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