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도 효자의 집 동계 실습생 최민식입니다.

전의 요셉의 집은 정부청사와 가깝기 때문에 국무총리, 장관, 차관이 방문 한다는 사실에 놀라우면서도 전의 요셉의 집만의 강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관 라운딩을 하면서 시설환경이 매우 쾌적하였고 어르신이 생활하기에 구조적으로도 설계가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르신을 통제하지 않는다라는 국장님의 말씀은 요양원이란 통제 안에서 생활하는 곳이라는 저의 인식을 변화시켜주었습니다. 어르신의 자유를 보장하며 스스로 일상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으로 어르신을 위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내가 원하는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기관방문을 통해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젼과 복지 실현에 앞장서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을 담아가기에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바쁘실텐데 시간 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